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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공도 상인회와 간담회…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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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최승혁 의원, 공영주차장 요금 및 환경 개선 등 건의 청취

이관실·최승혁 시의원이 18일 공도 상인회와 만나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승혁 의원]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이관실·최승혁 경기도 안성시의회 의원이 지난18일 공도 상인회와 만나 지역 상권 활성화와 자영업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인상된 공도 공영주차장 요금에 대한 상인들의 부담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상인회는 “주차 공간이 여유 있음에도 높은 요금으로 인해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요금 조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공도 먹자타운의 활성화를 위한 환경 개선도 건의됐다. 상인회는 어린이공원에 대한 투자 확대와 노후된 가로등, 가로수 정비 등 기반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아울러 최근 지급된 민생회복소비쿠폰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며, 2차 지급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이관실 의원은 “안성시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하는 공도 지역에 예산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상인회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공도 먹자타운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안성시와 함께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혁 의원은 “경제 침체 속에서 민생회복소비쿠폰 정책은 소상공인들에게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했다”며 “2차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 이후 지역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안성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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