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젊은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 행위는 자리를 맡아두고 장시간 외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최근 Z세대 구직자 2037명을 대상으로 '가장 비매너라고 생각하는 카공족 유형'을 조사한 결과 '자리 맡아두고 장시간 외출'이 29%로 1위를 차지했다.
![젊은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 행위는 자리를 맡아두고 장시간 외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Averyanovphoto]](https://image.inews24.com/v1/c1820e26c67277.jpg)
'큰 소리로 통화나 대화(25%)'가 2위, '음료 한 잔으로 오래 있기(17%)'가 3위로 나타났으며 이외에도 '무리한 정숙·자리 변경 요구'(9%), 좌석 및 콘센트 독점(8%), 외부 음식물 반입(6%),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5%) 등이었다.
아울러 응답자 중 70%는 주 1회 이상 카페를 방문해 공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10%는 주 5회 이상 카페를 찾는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이들이 카페를 찾는 주된 이유로는 '집중이 잘 돼서'가 58%로 가장 높았고 '집, 독서실보다 덜 답답해서'가 38%, '분위기가 좋아서'가 22%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주변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받아서(12%) △냉난방이 잘 되어 쾌적해서(11%) △전기/와이파이 등 편의시설이 좋아서(7%) 등도 있었다.
주간 평균 카페 지출 비용으로는 '1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이 52%로 과반을 차지했고 '1만원 미만'은 46%,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2%로 집계됐다.
![젊은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 행위는 자리를 맡아두고 장시간 외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Averyanovphoto]](https://image.inews24.com/v1/1e25246feac894.jpg)
음료 한 잔을 기준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카페 이용 시간으로는 '2~3시간'이 42%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3~4시간'(23%), '1~2시간'(15%), '1시간 이내'(11%), '4시간 이상'(9%) 순이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Z세대는 카페를 휴식 공간이 아닌 몰입 공간으로 활용하며, 대부분이 음료 한 잔당 적정 시간을 지키는 등 매너를 갖추려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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