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가 지난 14일 ‘우리동네 ESG센터 중구’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진봉 중구청장을 비롯한 강주희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장, 정태기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장, 김양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윤용환 국민은행 부울경지역본부그룹대표, 김병열 롯데케미칼 CSV 팀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ESG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우리동네 ESG센터 중구는 지난 2023년까지 영주어린이집으로 운영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소하게 됐다.

센터는 노인일자리와 환경을 연계해 폐플라스틱 새활용 및 세대이음 환경교육과 환경체험 등을 시행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폐플라스틱 새활용 사업,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커피박 새활용사업, 업사이클링 환경교육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봉 부산광역시 중구청장은 “우리동네 ESG센터 중구가 어르신들이 일자리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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