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이천산수유마을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매년 봄 노란 산수유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이곳은 수령 100년이 넘는 산수유나무 1만7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수도권 최대 봄꽃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산수유마을에서 원적산 임도와 연결되는 '걷고 싶은 둘레길'은 산수유 숲과 잣나무 숲을 지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지난해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에서 '으뜸촌'으로 선정된 이천산수유마을은 마을 주민 12명의 산림교육전문가가 상주하며 숲 해설 및 문화 해설을 제공한다.
또 산수유 숲 향 사쉐 체험, 쌀 산수유 쿠키 체험, 풀꽃 압화 체험, 숲에서 놀자(에코티어링), 산수유 씨앗 베개 등 건강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마을 내 한옥 체험 숙소인 '산수유사랑채'는 올해 '농촌형 워케이션' 명소로 선정돼 도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산수유꽃이 만발한 봄은 물론, 싱그러운 여름과 붉은 열매의 가을, 고즈넉한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과 체험이 가득하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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