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전국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2000만원을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가격이 소폭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전국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74만2000원으로 지난달(1948만8000원)보다 25만5000원, 1.3% 올랐다.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543만8000원으로 전월 4607만9000원보다 64만1000원, 1.4% 하락했다. 서울이 내리면서 수도권 분양가는 2907만1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0.3% 내렸다. 경기와 인천은 2226만8000원, 1951만1000원으로 1.4%, 0.5% 올랐다.
5대 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는 2065만8000원으로 한 달새 73만7000원, 3.7% 상승했다. 기타지방은 1555만4000원으로 1만7000원, 0.1% 올랐다.
지역별로 부산도 2513만4000원으로 391만4000원, 18.4%나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지난달 부산은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3630가구가 공급돼 전월 대비 3061가구나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국의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은 지난달 1만2186가구로 전월 대비 393가구 늘었다. 전년 동월(1만523가구) 대비해서는 1663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4126가구,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3923가구였다. 기타지방에서는 4137가구가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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