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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서남신시장 침수 피해 상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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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배수시설 보강 등 피해 복구·재발 방지 대책 논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4일 서남신시장 상인회 고객지원센터에서 지난달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와 관련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피해 상황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서남신시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대표 전통시장으로, 달서구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장기적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서남신시장 상인들과 침수피해 대책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달서구]

간담회에서는 집중호우 당시 침수 현황을 공유하고 배수 체계 미비, 지형적 요인 등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 △침수지역 수시 모니터링 △이동식 양수기 확보 △배수시설 보강 등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또한 점포별 피해 현황을 바탕으로 재난지원금과 구호기금 지급 검토 등 상인 지원 방안도 안내했다.

달서구는 이번 논의를 통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구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상인들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에 힘쓰고, 재해에 강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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