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주민 목소리 듣는 민생현장 소통 행보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지난 16일 포항시과수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이뤄진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따른 사과 농가의 우려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재 의원은 관세협상으로 농산물 수입 절차가 간소화되면 겪을 과수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과수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안도 논의했다.

김 의원은 "농산물 검역 완화 등 관세협상에서 불거질 결과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정재 의원은 주민과 함께하는 '제57차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날 행사에는 지역 도시의원이 함께하며, 주민들과 지역 현안과 각종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이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