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과 게임·유해사이트 차단 기능이 있는 ‘다채움’을 특허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스마트 기기 관리시스템(MDM) 무력화 의심 단말 자동 감지 시스템과 그 방법’을 고안한 기능을 다채움에 탑재했다.
다채움 이용 학생들이 MDM을 우회해 기기를 과다 사용하거나, 게임 등 유해사이트에 접속하면 담임 교사와 학부모가 기기를 점검할 수 있도록 메시지로 안내한다.
MDM 프로그램은 우회 접속과 접속 일자, 프로그램 버전 정보, 다채움 연계 교육용 앱에 접속한 단말기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할 수 있다. 학생 개인정보는 포함되지 않는다.

도교육청은 감지 알림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정상 설치해 활용하도록 돕고, 학부모는 자녀 교육을 통해 스마트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학부모가 직접 자녀 스마트기기의 사용 잠금 시간을 변경 요청하거나, 앱 사용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다채움 학부모 앱 기능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스마트기기를 교육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급·발달단계별 적용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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