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1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메가어스 엑스포’에 참가해 호치민시 과학기술부 산하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SIHUB)와 대전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IHUB는 2016년 설립돼 베트남 남부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교류와 수출 지원, 현지 네트워크 공유, 사업화 및 투자유치 연계 등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TP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대전기업 미르텍알앤디, 에이브람스, 와이투라인, 이지텍, 씨에이치씨랩의 해외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기업 전시부스 운영, 비즈니스 매칭과 상담, 현지 벤처캐피털 대상 투자유치 프로그램, 한·베 기관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며 수출 기반 확대에 나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메가어스 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호치민 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전국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대학 등 한국의 25개 혁신기관·대학이 공동 주관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약 1만 명이 방문해 4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 250건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의 기업 150여 곳이 참가해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SIHUB와의 협력은 대전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라며 “대전 우수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와 실질적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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