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약 99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롯데 계열사의 반기보고서를 종합하면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99억원 규모의 보수를 수령했다. 전년(117억8900만원)과 비교하면 16.2% 줄었는데, 비상경영체제에 따른 급여 반납·상여 축소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보면 △롯데지주 26억800만원 △롯데쇼핑 16억6100만원 △롯데칠성음료 12억5000만원 △롯데케미칼 12억2500만원 △롯데웰푸드 11억1200만원 △롯데호텔 14억3300만원 △롯데물산 5억9200만원 등이다.

신세계 총수 일가의 올해 상반기 보수 총액은 약 7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명희 그룹 총괄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 부부는 이마트와 신세계를 합산해 각각 15억1500만원을 받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똑같이 20억2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 동기 대비 약 3억원 늘어났다.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은 25억2400만원을 수령했고, 정교선 부회장은 21억3600만원을 받았다. 이는 현대백화점을 포함해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홈쇼핑 등의 보수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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