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 유공자 후손과 유해봉환 대상 유족 등 8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가운데)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 참석했다. (앞 줄 왼쪽부터) 김혜경 여사, 이재명 대통령. [사진=한미반도체]](https://image.inews24.com/v1/9ee48b6958b00f.jpg)
곽 회장은 독립유공자 곽한소 선생의 증손자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초청 받았다. 곽한소 선생은 1882년 충청남도 출생으로 을사조약 체결에 분노하여 의병활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로, 2015년 건국포장을 받은 독립유공자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일본인 소장자로부터 안중근 의사의 미공개 유묵 '인심조석변 산색고금동(人心朝夕變 山色古今同)'을 경매에서 낙찰 받아 환수하기도 했다. 보물로 지정된 후 국가에 기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곽한소 지사 관련 기록물을 독립기념관에 기증해 역사 보존에 기여했다.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된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전 세계 320여개 고객사에 장비를 공급해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장비 시장에서는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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