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에 92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올해 △대한항공으로부터 38억2300만원 △한진칼로부터 43억2900만원 △진에어로부터 10억7200만원 등 92억24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 27억원 늘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창립 56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항공]](https://image.inews24.com/v1/d02f6590429358.jpg)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관계자는 "이사 보수지급 기준에 따라 월 보수를 산정하고 보상위원회 사전검토와 이사회 집행 승인 등 절차를 거쳐 확정한 급여"라고 설명했다.
조 회장이 한진칼에서 받은 급여는 한진칼과 주요 자회사의 경영성과와 역할을 종합 평가하고 아시아나항공 인수 완료에 따라 전 임직원 대상으로 경영 성과에 따라 지급된 금액이다.
대한항공도 노사 합의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편입에 따른 격려금을 전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진에어도 통합 저비용항공사(LCC)의 사업 규모와 책임, 역할을 고려해 보수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조 회장은 지난해 4월부터 진에어에서는 급여를 수령하면서 지난해 상반기에는 진에어 급여지급액이 별도로 공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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