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봉 의원, 청주 청원구 행안부 특교세 9억 확보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충북 청주청원)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예산은 △BMX 자전거연습장 조성사업(3억원) △오창읍 모정리 게이트볼장 노후화시설 개보수(2억) △석화천 준설공사(2억원) △성재소하천 정비공사(2억원)에 투입된다.

내덕동 BMX 자전거연습장 조성 사업은 세종·대전 등 인근 도시로 원정을 가야 했던 현실을 개선해, 아동·청소년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오창읍 모정리 게이트볼장 노후화시설 개보수는 주차장 포장, 배수로 추가, 패널 도장, 문 교체, 인조잔디 교체 등 전반적인 정비로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도모한다.

북이면 석화천 준설공사와 오창읍 성재소하천 정비공사는 상습 침수 취약구간의 배수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송재봉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