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도가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내포신도시를 포함한 홍성 발전을 본격 추진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민선 8기 4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홍성을 찾아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밝혔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 성과 보고 후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조성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 홍북읍 일원에 171만2000㎡ 규모로 계획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에는 이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산업, 미래 자동차 부품 등 신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도는 LH·충남개발공사와 협약을 맺고 지난 5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으며, 연내 완료 후 2028년 착공,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충남대 내포캠퍼스는 2023년 국립학교설치령 개정과 지난해 충남대와의 합의각서 체결로 본궤도에 올랐다. 교육부 설립 심사를 통과한 만큼 내년 정부 예산에 설계비 반영을 추진 중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와 협력해 추진되며, 현재 과기정통부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다.
도는 개교 시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미래 인재 양성,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홍성 서부면 광리·갈산면 동산리 일원에 23만5066㎡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총 682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딸기·토마토 중심의 스마트팜 생산시설, 공동 유통·물류 거점, 청년농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김 지사는 “홍성 국가산단을 대한민국 미래 50년, 100년을 책임질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교육·산업·농업을 아우르는 종합 발전 전략으로 홍성을 충남 성장축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말했다.
도민과의 대화 후 김 지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등 홍성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