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당진시는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를 기념해 ‘2025 당진시 드로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당진시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공모 분야는 △드로잉(핸드 드로잉) △기념품(식료품 포함) 두 부문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드로잉 부문은 시민과 관광객이 바라본 당진의 풍경과 명소를 손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하며, 선정작은 홍보물·전시·관광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념품 부문은 지역 특산물,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한다.
작품 접수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직접 제출·우편 송부·이메일(드로잉 부문 한정)로 가능하다.
심사는 작품성·창의성·대중성을 종합 평가해 10월 말 결과를 발표한다.
드로잉 부문은 장려상 10만원부터 대상 70만원, 기념품 부문은 장려상 30만원부터 대상 300만원까지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당진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수상작은 당진시 관광 기념품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이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당진시청 관광과로 하면 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