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천겸 기자] 과학과 SF를 주제로 한 청소년 참여형 영화 축제 ‘대전꿈돌이영화제’가 오는 15~17일 대전 소소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전국자주영화네트워크가 주관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처음 여는 상상’을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와 콘텐츠를 제작하며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영화제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과학 개념을 스토리텔링으로 전환하는 제작 경험을 제공하고, 대전의 상징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해 과학도시 이미지의 전국 확산에 주력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미지와의 조우, 공각기동대 등 고전 SF 영화 상영과 과학 특강, 국내 독립 SF 단편 '인천스텔라', '이세계 소년', '달나라로 떠난 소녀'의 상영과 씨네 토크를 포함한다. 사전 워크숍 ‘10만원 SF 영화 만들기’, ‘AI로 만드는 꿈돌이 애니메이션’의 결과물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꿈돌이 틴액터 단편 필름전’, ‘꿈돌이 SF 단편 필름전’ 출품작도 공개된다.
시상 부문은 대전시장상(최우수작), 과학 부문 감독상, 청소년 부문 감독상, 청소년 배우상 등으로 구성되며 총상금은 120만원 규모다. 워크숍 참가자에게는 꿈돌이 크리에이티브상, SF 크리에이터상 등이 수여된다.
이은학 원장은 “대전꿈돌이영화제는 청소년이 상상의 주체가 되어 영화로 표현하는 첫 무대”라며 “이번 영화제가 청소년 SF 문화의 새로운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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