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이틀간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 일원에서 '2025년 제3회 이천펫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천펫축제는 '생명·교감·힐링'을 키워드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전국 어질리티 경기대회에는 총 107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과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교감을 키우는 '아이컨택 대회'를 비롯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숨바꼭질' 등 미니운동회가 열린다.
또 반려동물 미용 체험, 행동수정 상담,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펫축제는 반려동물 문화의 긍정적인 확산과 시민 화합을 위한 장”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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