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인근 백사장에서 ‘부산바다도서관 여름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반짝(팝업) 행사를 연다.
행사는 서가 조성, 책 읽는 구역(리딩 존),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가에는 여행, 휴식, 아동 등 여름과 어울리면서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도서 1600여권을 비치한다.

책 읽는 구역(리딩 존)은 이용자가 자유롭고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파라솔, 일광욕 침대, 그늘막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구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방수 도서 특별 구역(워터프루프 존)도 마련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용자에게 음료 쿠폰 제공 △독서 중 마음에 드는 문장을 필사하는 ‘한 줄의 온기’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김귀옥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장은 “해운대 해변이라는 부산의 대표적인 장소에서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의 한 장면을 만들고자 기획했다”면서 “도서관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감각적인 공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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