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은 성인 남녀의 절반 이상이 자신을 위해 사용했다고 응답했다.
9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PMI가 최근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3%는 '나 자신을 위해 사용했다'고 응답했다.
뒤를 이어 '가족이나 자녀'를 위해 사용했단 응답이 39.4%, 부모님이나 친척을 위해 사용했단 응답이 5.4% 순이다.
연령 별로 보면 20~30대에서 '나 자신을 위해 사용했다'는 응답이 특히 높았고, 40~60대는 가족이나 자녀를 위한 소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소비쿠폰 정책의 아쉬웠던 점으로는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는 응답이 48.4%로 가장 많았다.
소비쿠폰 정책의 향후 지속 여부에 대해선 응답자의 53.9%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특히 40~50대 응답자들의 60% 이상은 정책의 지속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향후 민생 지원 방식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는 방식에 대한 응답에서는 '지역화폐·소비쿠폰 지급'이 39.5%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현금 지급'이 29.8%, '세금 감면'이 19.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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