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 논의와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8월 임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시정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 △2026 회계연도 지방채 발행계획 △예비비 사용 및 성립전예산 편성·집행 계획 등이 보고됐다.
또 의회 자체 안건으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2025년 호우 피해 지원 특별 모금 △2025년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 운동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시의회 차원의 참여와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강정구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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