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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6년도 수시 입시박람회 개최…1:1 맞춤형 전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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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내년도 대학 수시모집 인원이 전체 대입 정원의 약 8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수험생 맞춤형 진학 전략을 돕기 위한 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오는 9일 시청에서 2026년도 수시 입시박람회·설명회 '수시:로 물어봐'를 개최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오는 9일 시청에서 2026년도 수시 입시박람회·설명회 '수시:로 물어봐'를 개최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9일 시청에서 2026년도 수시 입시박람회·설명회 '수시:로 물어봐'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 중심으로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수시 전형 비중 증가와 복잡한 전형 구조로 입시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위해 공공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시 공교육 보완 플랫폼 '서울런' 이용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연세대, 경희대, 인하대, 경인교대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 4년제 대학 27곳이 참여하는 박람회에서 수험생은 최대 2개 대학을 선택해 입학사정관과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각 상담은 20분간 진행되며 수시 전형 구조와 평가 기준, 최근 입시 동향 등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그리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두 회차로 나눠 총 6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아울러 오후 1시부터는 입시 전문가 윤여정(유니브 클래스 컨설턴트)이 '2026학년도 수시 전형의 변화와 전략'을 주제로 한 설명회가 열린다. 학생부 종합·교과 전형은 물론 고른 기회·지역 균형 전형, 전형별 특징과 전략, 원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 참여자 중 사전 신청자 5명에게는 윤 컨설턴트와의 1:1 맞춤형 진학 상담 기회도 주어진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수험생, 학부모가 긴장을 풀고 진로 방향 설정과 정리를 돕는 다양한 참여형 부대행사도 열린다. 참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시 정보뿐 아니라 수험생의 정서적 동기 부여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수도권 대학 홍보 부스(입시 정보와 특화 학과 안내) △진학 다짐 쓰기 △기념사진 포토존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매년 복잡하고 다변화되는 대학별 전형과 입시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진학·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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