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한진이 지난달 말부터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재점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여름철 작업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한 물류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이 주요 거점을 방문해 시설·장비 점검을 하며 현장 직원들과 소통했다.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이 동서울허브터미널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한진]](https://image.inews24.com/v1/d90baeefcb7130.jpg)
지난달 말에는 노 사장이 한진 영남지점과 전남지점을 방문해 대형 크레인·창고 시설·중장비 운영 상태·하역 작업 상황 등을 살폈다.
영남지점은 포스코 철강 물량을 중심으로 철강 코일 및 철판의 운송·하역을 수행하며, 제철 원자재인 철광석과 벌크석탄 등도 처리하는 대형 물류 거점이다. 광양에 있는 전남지점은 철광석과 유연탄 등 원료 하역의 주요 거점이다.
노 사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현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관리 체계를 갖춰달라"고 말했다.
지난 5일에는 서울 송파구 동서울허브터미널을 방문해 안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한진은 실전형 응급조치 훈련을 시행하고 안전 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안전 신고·제안 제도'(SRS)를 운영 중이다.
택배 기사에게 보냉가방·보냉보틀·목걸이형 선풍기 등도 지원하고 있다.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는 운송 종사자를 위해 냉장 생수 제공 공간인 '땡큐박스'도 운영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하절기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전국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한 물류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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