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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로마 노선, 1년 만에 10만명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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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탑승객도 3월보다 2배↑⋯"여름 성수기"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티웨이항공이 유럽 장거리 '인천~로마' 노선을 취항한 지 1년 만에 10만 명이 탑승했다고 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8월 8일 첫 취항한 인천~로마 노선은 지난 1년간 총 474편(왕복 기준) 운항했다. 지난 7월 탑승객 수도 지난 3월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여름 성수기 영향이 컸다.

티웨이항공은 유럽 장거리 노선인 '인천~로마' 노선의 취항 1주년을 맞았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유럽 장거리 노선인 '인천~로마' 노선의 취항 1주년을 맞았다. [사진=티웨이항공]

국적별 탑승객 비중은 △대한민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미국 순이었다. 성별은 고르게 분포됐다. 나이별로는 20대와 30대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유럽 여행·출장 등 젊은 세대 중심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화물 부문은 지난 1년간 2160톤(t)의 수출입 화물을 운송했다. 대형기의 밸리 카고 스페이스를 이용해 자동차 부품과 기계류 등 대형 화물을 항공화물 탑재 용기(ULD)에 적재해 화물 실적을 높였다.

한편, 인천~로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 35분 출발한다.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 오후 7시 15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로마에서 오후 9시 15분 출발, 다음날 한국 시각 오후 4시 10분 인천에 도착한다. 하계 시즌에는 매일 운항한다. 오는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이어지는 동계 시즌에는 주 4회(화·수·목·일) 운항할 예정이다.

로마 노선에는 A330-200과 B777-300ER 항공기가 요일별로 다르게 투입된다.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에는 프리미엄 플랫 침대(베드)형 좌석이 장착돼 있어 장거리 여행할 때 편리하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세이버와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 모두에게 편도 기준 2회씩 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로마 노선은 티웨이항공의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장거리 노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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