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재)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이 윤리와 청렴, 인권 중심의 경영 실천을 결의했다.
재단은 지난 6일 전 직원 대상 윤리·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갖고 윤리적 책무와 인권 감수성이 중심이 되는 조직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은 재단이 지향하는 △존엄 △평등 △책임 △연대의 핵심 가치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윤리경영과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공식화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의 윤리·인권경영 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인권 관련 법·규범의 철저한 준수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차별 금지 등의 실천 과제를 담았다.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헌장 선포는 재단이 공공기관으로서 도민 신뢰를 받기 위한 가치 기반의 경영 철학을 다시금 천명하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충북여성재단은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 교육, 정책개발을 수행하는 충북도 출연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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