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충남대학교와 충북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농촌봉사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했다.
충남대 제56대 파랑 총학생회와 충북대 총학생회는 4일~6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일원에서 ‘충남대-충북대 연합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 농활에는 충남대 76명, 충북대 62명 등 총 138명으로 구성된 학생 농활단이 참여했다.

이번 연합 농활에서 양 대학 학생들은 2박 3일간 추부면 일대의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수확 및 포장, 제초작업, 비료작업, 비닐하우스 정비, 농가시설 재정비, 마을 미화 작업 등을 진행했다.
충남대 파랑 총학생회 배찬희 총학생회장은 “이번 연합 농활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양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두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충청 지역민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청년의 열정과 땀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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