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숙)가 운영한 ‘바리스타 양성과정’에서 교육생 16명 모두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증평군이 6일 밝혔다.
이 과정은 충북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증평군가족센터와 연계해 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하는 등 다문화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여향 쉼카페에서 바리스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실무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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