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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전국 점포 긴급수색 종료⋯"정상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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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소동에 따른 손실액 최대 6억원 추산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신세계백화점의 전국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한 긴급 수색이 종료돼 정상 영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본점 영업 중단에 따른 손실액은 최대 6억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특공대가 수색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5일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특공대가 수색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영업시간 전 전국 모든 점포의 해당 지역 관할서와 사전 수색을 진행했다. 전날 서울 명동 본점을 폭파하겠다는 온라인 게시글에 이어 비슷한 내용의 예고가 추가로 올라오자 선제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날 오전 7시쯤에는 신세계백화점 하남점과 용인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됐다. 전일 본점 폭파 예고 글에 특정 장소와 시점 언급 없이 "나도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취지의 댓글을 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현장 점검 결과 폭발물 등은 발견되지 않았고, 피의자는 검거됐다. 전날 본점을 폭파하겠다고 올린 중학생은 제주도 자택에서 붙잡혔으며, 비슷한 내용의 예고 글을 올린 경남 하동군에 거주하는 20대도 검거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측은 모든 지점의 정상 영업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소동에 따른 손실액을 약 5억~6억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날 영업이 중단된 본점의 평일 기준 매출을 토대로 단순 산정한 규모다. 다만 이미지 훼손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피해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전날 입장문을 내고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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