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에 힘쓰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노상주차장 6개소와 공한지 22개소, 주차타워 1개소 등 총 1523면의 주차장을 만들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660억원을 들여 1700면 이상의 주차면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봉명동과 가경동, 운천동, 복대동 등 도심 밀집 지역 11개소에서 309억원으로 노외주차장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운천동 지역의 주차장 조성 공사는 90% 이상 진행된 상황이다.
용담광장과 강서지구에는 62면 규모의 노상주차장이 조성됐고, 수곡동(101면)과 오송바이오폴리스(142면)에는 유휴지를 활용한 공한지주차장을 마련했다.
주차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한 주차타워 조성도 추진 중이다. 내년까지 200억원을 써 청주산업단지(400면)와 대농지구(213면)에 각각 주차타워을 짓기로 하고, 현재 설계 절차가 진행 중이다.
민간 협력으로 우암동 청주에덴교회 부지를 활용한 공유주차장 60면을 개방했고,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으로 올해 대상지 10개소 중 8개소에 대한 조성을 끝냈다.
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봉명초등학교 인근과 복대동 횟집거리 지역에 115억원을 들여 140면 규모의 신규 주차장 설치를 위한 추가 사업도 하고 있다.
조성재 주차시설팀장은 “구도심은 토지 매입과 보상비 등으로 주차장 1면을 만드는 데 평균 1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이 있다”면서 “시민 편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예산 확보에 힘써, 주차장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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