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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동에 하얏트 브랜드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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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HDC, 최상위 파크하얏트 검토⋯성사되면 안동 첫 5성급
하얏트 그룹 적극 행보⋯향후 5년간 아태지역 90개 오픈 계획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호텔HDC가 경북 안동에 하얏트 호텔 유치를 추진,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하얏트 호텔이 들어서면 안동에선 첫 5성급 호텔이 된다. 웰니스 컨셉의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지역 호텔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큰 규모의 투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호텔HDC는 안동에 하얏트 호텔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파크하얏트는 개발 전략상 일반적으로 서울, 도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푸꾸옥 등 주요 대도시 또는 휴양지 중심으로 브랜드를 내주고 있다.

삼성동 파크하얏트 전경.[사진=HDC현대산업개발]

안동은 비교적 소도시지만, 하얏트가 태평양 전역에 럭셔리 호텔 오픈 계획을 밝힌 만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하얏트는 2017년부터 럭셔리 객실 수를 두 배로 늘리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2025년 1분기 기준 하얏트 아시아·태평양 호텔 및 리조트에서 럭셔리 호텔 비중은 64%를 기록했다.

하얏트 그룹은 지난 7월 2일 하얏트의 럭셔리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얏트는 향후 5년 동안 약 90개의 신규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 중에는 파크하얏트의 신규 진출 계획도 포함됐다.

하얏트와 호텔HDC는 2005년 파크하얏트서울을 시작으로 20년째 동맹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도 높다. 호텔HDC는 이미 서울과 부산에 파크하얏트를 개장에 운영한 경험이 있다.

호텔HDC도 외형성장의 중심에 하얏트 호텔을 두고 있다. 호텔HDC가 운영하는 호텔 4개 중 무려 3개가 하얏트 브랜드이며, 용산정비창을 비롯한 복합도시개발의 핵심도 하얏트 유치다.

만일 안동에 하얏트 호텔을 유치하게 되면 호텔HDC로서는 큰 투자를 단행하는 셈이다. 호텔 업계 한 관계자는 "파크하얏트 같은 최상위 브랜드는 지불하는 비용 부담이 커 선뜻 유치를 하기 어렵다"면서 "파크로쉬에 이어 추진한다면 대규모 투자를 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다만 호텔을 유치하기까지 상당 기간 시일이 소요된단 점을 고려하면 변수가 많은 상황이다. 호텔 업계 다른 관계자는 "지역 내 호텔 유치는 계획이 변경되는 사례들도 있어 시일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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