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서비스 '기후동행카드'를 앞으로 경기 하남시 지하철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서비스 '기후동행카드'를 앞으로 경기 하남시 지하철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기후동행카드 서비스가 적용되는 서울지하철 5호선 하남시 구간 [사진=서울시]](https://image.inews24.com/v1/5cacfb6d1ab8a6.jpg)
서울시는 오는 9일 첫차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이용 범위를 하남시 지하철 구간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5호선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 4개 역사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승하차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하남시를 포함한 동북권(남양주·구리), 서북권(김포·고양), 동남권(성남, 과천) 등 서울시 인접 7개 지역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권역으로 이어지게 됐다.
특히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수도권 지하철 5호선 56개 전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해졌다.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서비스 '기후동행카드'를 앞으로 경기 하남시 지하철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기후동행카드 서비스가 적용되는 서울지하철 5호선 하남시 구간 [사진=서울시]](https://image.inews24.com/v1/e680bd4ab3687a.jpg)
또 하남시를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버스 6개 노선(342, 3217, 3316, 3318, 3323, 3413번)의 경우 이미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돼 있고 한강을 따라 자전거 도로 등이 맞닿아 있어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다양한 대중교통 연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요금은 서울과 마찬가지로 30일 기준 일반권종 6만원대, 청년권종(만 19∼39세) 5만원대다. 일자에 따라 5개 권종의 단기권 역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권종 역시 사용자에 맞춰 다양하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간편하게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무료로 발급받아 30일권, 단기권을 선택해 충전 후 사용하면 된다.
실물 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 신림선·우이신설선 등 인근 편의점에서 현금 3000 원에 구매한 후 1~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기후동행카드 요금 권종을 선택해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충전하면 된다.
편의점에서 구매한 실물 카드와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구매 후 티머니카드&페이 누리집에 등록 후 이용해야 한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미등록 후 이용하는 경우, 실제 사용 금액 전액 청구된다.
서울시는 수도권 지역의 교통편의 확대를 위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확대를 지속해서 추진 중으로 올 하반기에는 청소년, 다자녀 부모, 저소득층 등 대상 할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공동 생활권인 하남시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확장함으로써 서울, 수도권 간 이동 편의를 크게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할인 등 다각화된 정책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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