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자신의 사건 처리를 요구하며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자신의 사건 처리를 요구하며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0e2fb7d5cd803d.jpg)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 45분쯤 영등포경찰서에서 자신이 신고한 사건 처리 과정을 설명하던 경찰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복부에 상처를 입었으며 A씨 범행을 제지하려던 또 다른 경찰관 2명 역시 흉기에 찔려 손등 등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를 당한 경찰관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약 3시간 전 경찰서를 방문해 택배 분실 신고를 했으며 "당장 내 사건 CC(폐쇄회로)TV를 확보해달라"고 말하는 등 본인 사건을 먼저 처리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신의 사건 처리를 요구하며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28b884b026e155.jpg)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및 그의 정신질환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를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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