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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한수원, '청렴행정' 손잡다...반부패·청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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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청렴문화 확산·정책 공유 등 공동 실천 추진...2년간 협력체계 구축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과 '반부패·청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공동 실천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 전반에서 청렴도와 반부패 인식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경주시와 지역 대표 공공기관인 한수원이 협력해 청렴행정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 경주시가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과 '반부패·청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주낙영 경주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사진=경주시청]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윤유영 감사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후 청렴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환담과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반부패·청렴 정책 및 콘텐츠 공유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협력 △청렴 교육 및 캠페인 등 공동 실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 교류와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실행계획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진 과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자 행정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청렴 협력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앞으로도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확대 추진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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