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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김건희 총선 살생부...황금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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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연루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지난 총선 당시 김 여사의 살생부가 존재한다고 폭로했다.

명 씨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가 자신에게 총선 살생부 명단을 보냈다"며 "황금폰에 증거가 그대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소연 변호사가 진실을 꼭 말해 달라'고 하니..!! (밝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명태균 씨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 [사진=명태균 페이스북 화면캡처]

그는 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처벌받게 해 달라는 네티즌들의 댓글에는 "특검에서 다 얘기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명 씨는 이날 오전 김소연 변호사의 이준석 증오심 때문에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물론 이준석·권성동·윤한홍·이철규·윤상현·김종양·조은희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김상민 전 검사 등 14명이 특검의 기소를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6월16일 명태균 씨가 경남 창원지방법원에 출석하며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창원=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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