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오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故 석원호 소방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순직 6주기 추모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노병주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8명이 참석해 고인의 묘역을 참배하고 헌화하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故 석원호 소방위는 2019년 8월, 안성시 양성면의 한 화재 현장에서 화재 진압 중 발생한 대형 폭발로 인해 순직했다.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참된 소방 공직자의 표상으로,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석원호 소방위의 용기와 헌신은 소방인의 숭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하며, “이번 추모식을 통해 그 정신을 계승하고, 동료 소방공무원들에게도 깊은 울림과 각오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노병주 소방행정과장은 “故 석원호 소방위의 희생은 안성시민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라며 “남겨진 우리가 그 뜻을 잇고,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안성소방서는 매년 고인의 추모식을 이어가며, 순직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기리고 그 뜻을 후배 소방대원들에게 전하는 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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