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준석 "尹, 입당부터 본인 패싱…공천 공모할 관계 아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압색에 취임 일주일 만 첫 최고위 주재
"이재명 정부 세제 개편안, '양두구육'"
사무총장 이기인·개혁연구원장 김두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4일 김건희 특검이 지난주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였던 본인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2022년 재보궐선거 김영선 전 의원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연루 사실이 없다고 적극 반박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 주재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입당 때부터 저를 너무 싫어해서 패싱 입당을 강행했다"며 "윤 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저를 견제하고 배제하는 움직임을 보였고, 그 과정 속에서 제가 공천 공모를 했다는 걸 국민들이 얼마나 믿을지 (의문)"이라모 말했다.

이어 "특검 입장에선 지금 전방위적으로 김건희·내란 특검 성과를 내려고 매진하겠지만, 전방위적으로 정치권을 압박하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정청래 의원이 당선된 데 대해선 "정 대표가 첫 일성부터 날선 발언을 내놨다"며 "선거 과정에서 언사가 지나칠 수 있는 점은 이해하나, 앞으로 야당에 적대시 발언을 한다면 극한 대립으로 말로가 좋지 않았던 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과 다를 게 뭔가"라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특검 압수수색 파장으로 인해 취임 후 일주일 만에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양두구육"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양도세 대주주 기준 확대가 개미 투자자에게 영향이 없다고 해도, 시장은 이미 불안감에 반응하고 있다"며 "연말이 되면 투매로 인한 하락장이 될 것을 아는 투자자들이, 그전부터 매수세를 줄여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코스피 5000을 외치며 반시장적 정책을 내놓는 것은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파는 것이고, 세제 관련 논란을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의 개인 의견으로 덮으려는 태도는 토사구팽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이날 본회의에서 상정할 것으로 보이는 상법개정안을 두고도 "(정부여당이) 주식시장을 부양한다면서, 정작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지 못 하게 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며 "기업을 옥죄는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 대표는 당 사무총장과 싱크탱크인 개혁연구원장에 각각 이기인 전 최고위원과 김두수 전 대선후보 정무특보단장을 지명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준석 "尹, 입당부터 본인 패싱…공천 공모할 관계 아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