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GS샵은 모바일 앱에서 식품 판매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며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GS샵이 운영하는 푸드마켓. [사진=GS리테일]](https://image.inews24.com/v1/9e576d87a7d8cb.jpg)
GS샵은 올해 2월, 4월, 6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식품 매장 '푸드마켓'을 운영했다. 기존 대형 식품 브랜드 중심으로 상품을 보여주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프리미엄 식생활 트렌드와 제철 식자재 중심으로 상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테마형 매장을 선보인 것이다.
그 결과 첫 행사였던 2월 푸드마켓 구매 고객 수는 전월 동기 대비 약 2만3000명 증가했다. 핵심 고객층인 4554 고객은 182% 늘었다.
매장에서 상품을 확인한 후 구매하는 고객 비율을 뜻하는 구매 전환율도 7%p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매출도 200% 이상 증가했다. 노포 맛집, 빵집 투어 등 포털 사이트 검색어 기반으로 소싱한 테마형 식품과 제철 과일이 인기를 끌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를 확보하고 AI 서비스를 활용해 상품 가치를 강조했는데, 이들 전략 상품들은 전체 푸드마켓 매출의 약 15%를 차지하며 매출 증대를 주도했다.
또 4월 행사에는 베트남 대표 커피 브랜드 'G7커피', '하남주꾸미' 등을 전략적으로 운영한 결과 4554 고객이 전월 동기 대비 37% 늘었다. 6월 행사에서도 매출이 52%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GS샵은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지난달부터 푸드마켓을 상시 매장으로 전환했다. 이달에는 무더운 여름 날씨를 겨냥해 냉면, 콩국수, 메밀국수 등 냉국수류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삼계탕, 갈비탕 등 보양식, 아이스크림류 디저트 등을 운영한다.
조나윤 GS샵 M푸드팀 MD는 "푸드마켓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찾아낸 니즈를 정교하게 반영한 큐레이션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4554 Y&W 고객이 신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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