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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트럼프 '핵잠 위협' 다음날에도 미사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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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시아 점령중인 자포리자 원전 인근 등 공습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을 놓고 미국과 핵 위협을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이번 공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 러시아의 핵 위협에 맞서 핵잠수함 배치를 언급하는 등 러시아와 핵위협을 주고받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키이우 당국은 이날 새벽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이에 앞서 2일에는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과 코라벨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가 파손됐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2일 오후 6시쯤 헤르손시에 유도 폭탄 2발을 투하했다.

이번 공격으로 민가 3채와 고층 아파트 1동도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에는 러시아의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를 강타해 민간 주택이 파괴되고 공공 기반 시설이 손상됐다.

이 공격으로 민간인 3명이 다쳐 병원에 입원했으며 여러 명이 현장에서 응급 구조대의 치료를 받았다.

우크라이나군은 이에 맞서 러시아 점령지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근처 산업단지에서는 우크라이나군 포격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고 원전 측이 밝혔다.

또 3일 새벽에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소치에 있는 석유 저장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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