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수원보훈요양원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환자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수원병원이 추진 중인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를 대비해 요양원 측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2차 방문 컨설팅이다.
수원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는 직접 요양원을 방문해 △방문객 관리·손 위생 등 기본 방역수칙 이행 여부 △시설 내 환경 위생·세탁물 관리 실태 △개인보호구 비치 현황·활용도 △약물·간호 비품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2024년 1차 컨설팅에서 제시된 개선사항이 현장에 반영돼 상당 부분 개선된 점이 확인돼 요양원의 지속적인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요양시설 내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중 하나인 ‘낙상 예방’ 실무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낙상예방 체크리스트 제공 △직원과 입소자가 쉽게 볼 수 있는 낙상예방 포스터 배포 △환자안전예방 활동 안내자료 제공 등으로 구성돼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환자안전 인식 제고와 실천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수원보훈요양원 관계자는 “1차 컨설팅 이후 미흡했던 부분을 적극 개선해 왔고, 이번 2차 컨설팅을 통해 그 결과를 점검받고 부족한 점을 다시 보완할 수 있었다”며 “실제 현장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덕원 병원장은 “요양시설은 감염병과 낙상사고에 매우 취약한 구조인 만큼, 예방 중심의 교육과 실질적인 자료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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