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 속 서울 영등포우체국을 1일 방문했다. 배 장관은 집배원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726f99bf2ec3f.jpg)
이날 배 장관은 배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방지하기 위한 냉방장구 비치, 휴식시간 보장과 응급대응 체계 구축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후 소포 우편물 상하차를 체험하고 집배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집배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배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사고 근절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우정사업본부에서도 산업재해·노동 안전문제를 최우선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폭염 시 집배원이 자체적으로 업무를 중지할 수 있는 업무정지권 사용을 권장하고, 배달이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국민에 양해를 구하기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배 장관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집배, 창구 등 우편서비스 제공에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폭염은 단순한 불편이 아닌 생명과 직결된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관리자부터 전 직원까지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며 선제적인 예방조치 이행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PDA기반 온열질환 자가 진단, 온열질환 예방물품 긴급 추가 지원, 여름철 작은배려, 큰 안전 캠페인 등의 대응조치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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