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1일 필리핀 차세대 한국학자 10명을 초청해 학술교류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으로 필리핀국립대학교(UP)가 주관한 ‘UP KRC NextGen Koreanists Workshop’의 일환으로,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9일까지 14일간 국내 주요 대학 방문·한국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남서울대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학 역사관 투어 △AR/VR 교육시설 체험 △한국어 교육 특강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일정을 마련해 한국어 교육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소개했다.

이날 필리핀 학자들은 남서울대 역사관을 둘러보며 대학의 한국어 교육 철학과 연혁을 이해했고, AR·VR 기반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한윤정 글로벌한국학과 교수가 ‘한국어 교육과정 개발·필리핀 현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실무 적용이 가능한 교육 전략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찾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문단을 이끈 필리핀국립대 배경민 교수는 “남서울대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실제와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윤정 교수는 “필리핀의 한국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남서울대의 교육 역량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학생들에게도 국제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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