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풍산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940억원, 영업이익 936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풍산 CI. [사진=풍산]](https://image.inews24.com/v1/b7250c613c6fb2.jpg)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3% 줄었다.
2분기 별도기준으로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신동 부문 매출은 6686억원으로 전년 동기(6397억원) 대비 4.5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자동차·에너지저장장치(ESS)용 판매 증가로 압연 구리 수요가 견조했고 내수 부진, 수출시장 확대 등으로 압출 구리 제품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방산 부문은 매출 3454억원으로 전년 동기(3379억원) 대비 2.22% 증가했다.
내수 시장 매출은 1467억원으로 전년 동기(1107억원) 대비 32.5% 늘었다. 수출은 1987억원으로 전년 동기(2272억원) 대비 12.5% 줄었다.
회사 측은 내수 시장은 납기를 준수하며 계획 수준을 달성했고, 스포츠용 탄약 등 수출 물량은 미국 관세 불확실성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풍산 측은 3분기에 원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압력 심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풍산은 "대미 수출관세 변화 추이를 지속 관찰할 필요가 있다"며 "에너지 비용 증가, 통상임금 등 원가 상승 요인으로 인한 수익성 하락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신동 부문에 대해서는 "구리 가격 및 3분기 수요의 극심한 변동성이 예상된다"며 "베트남법인 가동 본격화와 인도지사 검토, 아프리카와 동유럽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해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방산 부문에 대해서는 "미 관세 위협에 대응하고 내수 시장 납기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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