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청양군이 관내 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우송정보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청양군은 지난달 31일 우송정보대학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양군 기업들이 겪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 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교육 △한국어 교육 △산업체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취업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우송정보대학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위탁을 받아 이달부터 12주간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언어 장벽 해소는 물론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은 그동안 관내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력 수급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행정안전부와의 기업 이전 활성화 컨설팅도 병행해왔다.
올해 초에는 외국인 민원상담관을 위촉하고 기업 인사담당자·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윤여권 청양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외국인 근로자 교육과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우송정보대학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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