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무주군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은 최근 5년간 사업의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성과 등 평생학습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서면 및 대면 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무주군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 환경조성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2020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래 2021년 무주군평생교육원을 개원했으며 이듬해에는 누리집 구축을 마쳤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상도 수상(2022)한 바 있다.
또 2023년부터는 반딧불아카데미를 비롯한 공무원시험준비반 등 군민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024년부터는 초등학력인정과정(초등)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무주군은 올해 ‘지역과 함께, 누구나 언제나 배우는 평생학습도시 무주’를 비전으로 하는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자기실현 학습공동체, 일자리 창출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해 나가기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군민 중심의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 삶의 질 제고와 행복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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