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 지도는 이용자가 이동 과정에서 제약 없이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길 찾기에 계단회피 경로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네이버]](https://image.inews24.com/v1/95861dc2a25102.jpg)
이 기능은 계단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중교통 길 찾기 시 계단회피 옵션을 선택하면 계단 대신 엘리베이터가 있는 지하철역 출입구가 포함된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지하철역 내부에서도 엘리베이터와 가까운 탑승 위치를 기준으로 빠른 하차, 환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용자에게 더 정교하고 안전한 길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 정보 뿐만 아니라 계단, 엘리베이터 등 시설물 정보도 보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맺어 교통약자 이동·환승 경로, 출입구-승강장 간 이동 동선, 역사별 인접 승강기 위치 등 도시·광역철도 역사의 운영 정보와 편의시설 데이터를 확충했다.
이번에 선보인 기능은 이동 상황에 따른 다양한 제약을 고려해 설계된 만큼 실제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자전거를 소지하거나 캐리어를 끄는 이용자도 계단을 회피한 경로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다국어(영∙중∙일) 지원을 제공해 낯선 환경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외국인에게도 한층 편리한 길 안내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수미 네이버 지도 서비스 리더는 "앞으로도 네이버 지도는 일상 속 모든 이동 수요를 보다 세심하게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써 데이터의 최신성과 정확도를 높이며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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