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주식 기반 성과 보상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보상(RSA)과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지급(RSU)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제공]](https://image.inews24.com/v1/2807f22d528d90.jpg)
RSA는 성과 인센티브(PI)를 자기주식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임직원은 반기 평가 결과에 따라 PI 금액의 50~100%를 자기주식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가 하락 손실은 회사가 별도로 보전해 임직원의 부담을 줄인다.
RSU는 회사의 장기 가치 상승에 기여한 성과에 대한 보상이다. 매출 또는 이익의 큰 폭 증대, 신약 승인, 기술이전 등 기업 가치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성과를 달성할 시 이에 공헌한 임직원에게 연봉의 최대 100% 상당의 자기주식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고, 글로벌 수준의 성과 보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주인 의식을 부여해 중장기 목표 달성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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