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전국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윤리 토론 캠프 'AI윤리 ON!'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AI윤리 ON!’ 참가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d0729c2223a052.jpg)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AI 기술과 디지털 사회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쟁점을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토론하며, 올바른 윤리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NIA의 디지털 윤리 콘텐츠, 교보교육재단의 청소년 토론 프로그램, KT 대학생 IT 서포터즈(KIT)의 체험형 활동이 결합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KIT는 알고리즘 원리와 데이터 편향 등 복잡한 개념을 퀴즈와 콘텐츠 중심으로 쉽게 전달했으며, 보드게임과 토론을 접목한 AI 모의법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딥페이크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과 윤리적 활용 방안을 분석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례 중심으로 기술의 긍정·부정적 측면을 학습하고, 조별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며 윤리적 판단 역량을 강화했다.
KT는 지난해부터 전국 교육청·지자체와 협력해 11만여 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도서산간 지역 청소년을 위해 AI 윤리와 코딩을 접목한 수업과 함께, 이동형 AI 체험관 'AI Station'을 통해 딥페이크·가짜뉴스 주제의 방문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 상무는 "AI 시대에는 기술적 활용뿐 아니라 윤리적 책임 의식이 중요하다"며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에게도 AI 윤리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포용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