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흐르는 물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31일 청주시에 따르면 80억원을 들여 상당구 월운천과 낙가천, 영운천에 강변여과수(2곳)와 도수관로(3.75km) 등을 설치한다.
연말까지 설계를 마무리 하고, 내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현진 시 하천방재과장은 “이번 사업은 수량 확보와 수질 개선에 중점을 둔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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