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현대오일뱅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 등 충남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왼쪽 두 번째)와 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 (왼쪽 첫 번째),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31일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D현대오일뱅크]](https://image.inews24.com/v1/73a072b18af875.jpg)
HD현대오일뱅크 주관 아래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한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가구의 생활필수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서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역기업으로서 수해 피해 직후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서산시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관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톤백(포대자루) 2500여개를 지원하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60여명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실질적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