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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자원순환점빵’, 주민 참여로 친환경 실천 모델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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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사 청양지회 주도…재활용품 수거·포인트 환급 통해 자원순환 확산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청양군에서 일상 속 폐기물을 자원으로 되살리는 ‘자원순환’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산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사)한국환경관리사 청양지회가 운영하는 ‘자원순환점빵’이 있다.

지난 5월 청양읍 읍내4리 마을회관 앞(중앙로3길 26)에 문을 연 이곳은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류해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점 이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 중이다.

자원순환점빵을 운영하는 12명의 회원들은 환경관리사 자격증을 계기로 모인 이들로, 플로깅 캠페인과 일회용품 감축 운동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왔다.

자원순환점빵[사진=청양군]

단순한 재활용품 수거소를 넘어, 이 공간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회원들은 “환경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선안 청양지회 회장은 “아직까지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 재질 분류나 세척 교육이 필요하다”며 “정확한 분류가 자원의 품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자원화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현재 자원순환점빵의 수익은 포인트 환급과 공간 임차료로 대부분 소진되고 있으며, 운영진은 무보수로 봉사에 나서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진다면 자원순환점빵이 청양을 대표하는 친환경 모델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질의 재활용품이 선순환되는 고품질 자원순환 체계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청양=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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