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단국대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 이정배 교수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전·세종·충청지역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교수는 현재 충남근로자건강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충남지역 영세·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작업장 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았다.
그는 보건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찾아 근로자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직업병 예방 교육·현장 중심의 밀착형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후진국형 산업재해가 빈발하고 있다”며 “충남지역 영세사업장의 건강관리는 여전히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근로자의 실질적인 건강증진과 직업병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근로자건강센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위탁을 받아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단국대병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기여 차원에서 센터에 소속 의료진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보건관리자가 없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작업환경위생사, 운동처방사, 심리상담가 등이 근무하며 △건강상담 △직무 스트레스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작업환경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충남직업트라우마센터도 함께 운영하며 심리상담, 안정화 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영세사업장의 ‘건강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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